전 국가대표 야구선수인 오재원이 17일 마약류 투약 혐의와 협박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 됐다고 합니다. 전 야구선수 오재원 마약혐의 구속기소 사건 전 야구대표선수 오재원은 지난 2022년 11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총 11차례의 필로폰을 투약하고 지난해 4월에는 지인 아파트 복도 소화전에 필로폰 약 0.4g을 보관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또한 지난해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총 89차례에 걸쳐 지인 9명으로부터 향정신성의약품인 '스틸녹스정' 2천 242정을 받으며 지인의 명의까지 도용하여 스틸녹스정 20정을 매수한 혐의도 있다고 합니다. jtbc 오재원 마약 혐의 지인이 자신의 마약 투약 사실을 경찰에 신고하려하자 지인의 휴대폰을 망치로 부수고 멱살을 잡는 등 협박 혐의도 적용됐습니다. 오재원은 지난달 9..